핫랔파 저 부분 넘 좋아
처음 못된 여자를 듣고 치려고 했던 드립은 누가 안다니엘 성대에 구름 끼워놨어요? 였다.
전체적으로 몽글몽글 포곤포곤한 느낌이어서
녹음할 때 영혼을 갈아서 자기 노력을 꾹꾹 눌러담은 게 리슨고자인 내가 들어도 한번에 느껴짐
노래가 내 취향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곡이라고 생각했다
녹음실 마이크 뚫고 여기까지 날아와서 내 뇌리에 박힌 건 노래 전체 분위기에 맞춘 것도 있겠지만 고음 올릴 때 공기 확 줄면서 날카롭게 박히는 느낌 최대한 배제한거. 반대로 이 느낌이 제일 많이 살아 있는 곡은 다른 리스트에 있는 아니야 ㅇㅇ
레이디는 여러 의미로 넋 놓고 듣다가 정신 확 드는 노래고 스탑걸은 이미 백 번쯤 말해서 더 말할 것도 없이 좋다.
나랑사귈래는 티저 떴을 때 /너 이제 나란 애랑 사귈래/ 하는 목소리가 넘 이뻐서 아직까지도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하고 있고ㅋㅋ
처음 들었을 때 소년 안다니엘의 그 청량감이란 이루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는ㄷ (돌연사
사싶은 뮤비ㅎ 음원 니엘이 목소리 짱젛아
미겠 알앤비 버전은 나한테 꽤 의미가 남다른 곡인데 저걸로 니엘이 음색 좋다는 걸 알게 됐고 그 이후로 얘네 노래 찾아 들었던..
지금 들으니까 목소리 완전 애기네 쉽아는 거의 마지막쯤에 자른 거라 귀찮아서 대충 했지만 노래가 명곡이므로 알아서 커버쳐줌
우문은 본격 블랙필승이 약 빨고 만든 노래
푸드송.. 좋은 식감이 날 그대에게 이끌어.....
환희랑 빙빙빙은 내 안에서 용호상박으로 목에서 힘 뺀 목소리 일이위를 다투는 중
누이는 밑에 따로 링크 걸어둔 본문에서도 말한 거지만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이이이이 <-여기 끝처리 끝내줌..
몰라ㅋㅋㅋ당시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들어보니 뭔가 (신인은 아니지만)신인 같은 힘이 뽝 들어가 있다 해야하나ㅋㅋㅋ
그래서 노래 하는 목소리는 섹시한데 마음가짐이 넘 귀여워서 조금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 무대는.. 무대도 그냥..귀엽게 보면 좋을..
나사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웠음 ^^
그리운 얼굴. 선율에서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백이십프로 느껴져.. 첨엔 좀 높지 않나..싶었는데 듣다보니 핵좋아진 케이스..
짝사랑은 뭐 말이 필요 없는 끝판왕 숨소리가 포인트
특히 마주치는 눈빛이~ 하고 나서 들이쉬는 게... 그 다음은 사랑인가봐아아아아아 <-누이랑 같은 끝처리
입덕했는데 노래 뭐 들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참고하면 좋은 니엘 음색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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