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이생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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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에 혜성같이 나타난 헐랭요정

150211 SBS 런닝맨 (클릭재생/일시정지)


파랑팀 같은 멤버가 억울함을 호소 있는 와중에 눈이 마주친 두 사람. 너무나 밝은 세상에 눈도 못 뜬 니에리의 해사한 얼굴을 본 MC유의 니엘 분량 챙겨주기가 시작되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내 이상형 쾅수(와 여기저기서 몰려드는 삿대질ㅋㅋㅋㅋㅋ) 말은 씹힘 동시에 아니 그게 아니구~ 하는 니에리 변명도 허공에 흩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갯벌 샤워ㄹ을 할텐데 코파기 따위가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야ㅠ 얼굴이 너무 깨끗하다는 죄목으로 니에리에게 들이닥친 어떤 상황. 사실 비교대상이 된 아이돌도 그다지 많이 묻지 않았거니와 더 깨끗한 사람도 많았단 겈ㅋㅋㅋㅋㅋ 신이 점지하신 자리 선정ㅠㅠㅠㅠㅠ 아이컨택ㅠㅠㅠ

여돌보다 더 깨끗한 거 같다고 하니까 아 그래요?ㅋㅋㅋㅋ
안다니엘의 예능 하는 방법: 대답은 무조건 착실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량이고 뭐고 난... 난 시러... 형아들 잡고 버틸거야..!
하지만 남정네 세명이서 몰아 붙이니 맥없이 당하고야 마는 안다니엘..
갯벌에_파묻힌_망둥이.swf
팀을 위해서 미모 포기 <-이것은 실제 자막

갯벌샤워ㄹ을 마쳤으니 일어서야 하는데 애가 정신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자기 몸 하나 지탱하질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저기 도움의 손길이 뻗치지만 비틀거리는 나를 아무도 막을 수 없으셈ㅠ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니엘아!!! 하는 기린형아의 울부짖음에ㅋㅋㅋㅋㅋㅋㅋ 네 형;;;>д<;;; 대답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착실하게222 그런데 왕코 형님의 손길은ㅋㅋㅋㅋㅋㅋ얼굴을 닦아주려는 건짘ㅋㅋㅋ눈까지 막아버릴 심산인짘ㅋㅋㅋㅋ 마지막에 바들거리는 손동작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안다니엘 수난기


일타이피
형아(삼촌..) 일어서는 거 도와주면서 예의도 챙기고 일석이조로 분량까지 챙긴 갯벌의 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봐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넘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지는 거 보는데 순간 패트와 매트가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서는 것도 너무나 힘에 부치는 순둥망둥이ㅠㅠㅠ 소질 있다고 인정 받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과 맞바꾼 예능감 인정ㅋㅋㅋㅋㅋㅋ

갯벌의 요정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야... (아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 거야!!!! 하는 광수형아의 호통에 아니 그게 아니라(쭈굴쭈굴) 이 날 제일 많이 한 말이 그게 아니라(아니고) 였을 게 분명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쭈구맄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다 제일 많이 한 말은 "네 형!" 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니에리 형소리가 넘 좋아 형아는 더 좋아 ;ㅅ;



형아들의 다정한 손길ㅠㅠ 안다니에류ㅠㅠㅠㅠ >ㅡ< 이 표정 뭐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둥이라고 있는 애교 업슨ㄴ 애교 다 부리고 왔어 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ㅡ< 이것도 이거지만 그 다음 ㅇ ㅁ ㅇ 이 표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팔은 또 어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체만 기울어지는 거 어쩔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느리게 보고 다 같이 죽는거야() 내가 좋아하는 기리니 케어해주는 내새꾸. 애 눈 뜨라고 닦아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다니엘 끔벅꾸ㅜㅁ뻑하면서도 그 손길에 온전히 자신을 맡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건 진짜 저 동작을 말로 표현 못하겠닼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음ㄴ아럼ㄴㅇ러ㅠㅠㅠ


쟤 저기에 얼굴 박고 대체 뭐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버릴 십더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허무 구석구석 찾고 있나>◎< 하다가 가만히 잘 있던 티비에 쿵해쪄 누가봐도 아프게 부딪혔어ㅠㅠㅠㅠㅠ 아 ㅠ ◎ㅠ !!!!!!! 아하 아 하면서 온 손목구비로 아픔을 주장함ㅋㅋㅋㅋ 쿵한데다 손으로 감싸고 있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곤 장면이 전환되는데 두리번두리번 하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가만히 잘 있는 벽에 머리를 가져가서 부닥치는 헐랭이ㅠㅅㅠ 저거 약간 그거 같음 키가 크면ㅋㅋㅋㅋ자기 키를 생각 못하고 가끔 여기저기 박고 다닐 때가 있는뎈ㅋㅋㅋㅋ 안다니엘 분명 지하철 타서도 내릴려고 일어설 때 지하철 손잡이에 매번 머리 박을 상

암튼 이 장면 앞뒤가 좀 뜬금없는 걸 보니 니에리의 헐랭함에 감복한 편집자가 부득불 집어넣은 의지가 돋보였음
런닝맨은 사랑입니다..♥